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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부산 80대 여성, 독감주사 나흘 만에 숨져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 예방 접종을 맞고 있다. 뉴시스

부산에서 지병 치료를 위해 방문한 대구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오전 1시54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한 채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119가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씨는 4일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았다.

A씨가 사망하면서 전국에서는 모두 29명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독감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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