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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행정국민참여단 발족


국민들이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구가 개설됐다. 국세청은 납세서비스 개선에 국민이 참여하는 기구인 ‘국세행정 국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국민참여단은 모두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별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들 중에서 최종 선발했다. 회사원과 전문직, 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폭넓게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국민참여단 활동을 하게 된다.

주로 국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납세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원인이 겪는 각종 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을 제시하는 것이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는 작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심사하고 새로운 제도 및 우수정책 성과를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 외에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문희철(사진 가운데) 국세청 차장은 이날 영상 발대식에서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국민참여단을 비롯해 국민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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