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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보회의 주재…독감 백신·경제활력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연다. 특히 문 대통령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그동안 독감 백신 관련 사망 사고에 대해 공식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메시지를 냈다가는 국민적 불안감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보건 당국은 전문가들과 논의 끝에 예방 접종과 이상 반응 사이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예방접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만 62세부터 69세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이 이에 정부 결정을 믿고 예방접종에 계속 참여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 활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현 시점을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경기 회복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 행보로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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