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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 11월 포항에서 열린다

다음달 경북 포항지진 발생 3주년을 맞아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이 열린다. 사진은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소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포항지진 발생 3주년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이 11.15지진지열발전공동연구단 주최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포항지진의 교훈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회’라는 부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및 시민설명회는 11월 11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지질과학 및 지반공학 분야 발표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유발지진 피해 도시 간 전문가 토론회, 공동연구단 연구발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시민소통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질과학 및 지반공학 분야 학술발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지역 지질특성, 포항지진의 이해 및 영향, 포항 EGS 시추과정에 대한 상세토론, 세계의 단층대 시추 프로젝트, 지진에 대한 주요 과학적 난제, 포항지역에서 향후 필요한 연구 제안을 주제로 유발지진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의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제포럼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pohangeq.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프라인 및 화상 참여를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발지진에 대한 세계적 연구의 장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도시재건, 경제 활성화 등 지진피해 극복 및 회복을 위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연구단은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에서 ‘2019년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 –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을 개최한 바 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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