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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무원 실종자 형 이래진씨 수색중단 요청

해경청 수색방법 전환 등 논의키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9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실종자 가족 대표 이래진씨로부터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종자 형 이래진씨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와 서해5도 주민들의 생업 지장 등을 우려하며, 이제 수색을 중단하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 등 기본임무로 전환해 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파악됏다.

또한 그간 해양경찰과 해군, 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 및 서해 5도 어민 등 수색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이와 관련, 해양경찰은 실종자 가족 대표 이래진씨에게 수색주관기관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해경관계자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등 당면한 치안수요에 대한 검토 후 수색참여 관계기관과 수색방법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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