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찬열 사생활 폭로에 묵묵부답…예능‧영화 어쩌나?


그룹 엑소 찬열의 사생활이 폭로됐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찬열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후폭풍이 거세다. V라이브 및 네이버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심포유-찬열편’은 예정대로 방송할 예정이지만 찬열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박스’는 차질이 불가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첫 영상이 공개된 엑소의 영상기록기 ‘심포유-찬열편’은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8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12시 V라이브 및 네이버 TV ‘심포유-SM S&C STUDIO'에서 방영 중이다.

반면 찬열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박스’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영화계에 따르면 ‘더 박스’는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해 10월 중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더 박스’는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여행기를 그린 로드무비다. 찬열은 극 중 트라우마가 있는 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았다. 당초 ‘더 박스'는 8월 말 서울, 경기 지역에서 크랭크인을 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초로 크랭크인을 미루고 지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더 박스’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주크박스 영화인 만큼 후반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개봉 시기 등은 현재 미정인 상황이다.

앞서 29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가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까지 3년간 10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취재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사실 확인을 위해 찬열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찬열 역시 침묵하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