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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문가들, 중국과 ‘코로나 기원’ 관련 화상회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EPA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국제 전문가들이 중국 측과 첫 화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국제 전문가 그룹이 중국의 카운터파트와 첫 화상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염의 고리를 끊고 바이러스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WHO는 전 세계적으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지난 29일부터 이틀 동안 제5차 코로나19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고 알렸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긴급위원회가 정부와 개인이 전염의 사슬을 끊는 데 계속해서 집중하고 정치 이슈화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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