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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 몸 왜 봐요” 빅스 레오가 받은 무자비 악플

레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악의적 쪽지를 공개했다. 그는 “무례하게 굴지 말아달라”며 심적인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레오는 31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네티즌은 “내 몸만 XX 싶었던 거예요? 내가 왜 이딴 질문하게 만들어요? 오빠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라며 다소 무례한 글을 보냈다.

또 “왜 몇 년이 지나도 이 모양 이 꼬라지에요? 날 뭘로 생각했어요? 좁아터진 집구석 숨었으면서 안 답답하디? 오빠 나는 오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오빠는 내 몸을 왜 봐요? 성범죄 아니에요? 맛깔나디?”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오는 “제발 부탁이다. 다 보지도 못하고 답도 않지만 별빛들이 마음 속 이야기 털어놓고 소통하는 곳에 저렇게 무례하게 굴지 말아달라. 한두 분이 아니라서 이렇게 올린다”고 답했다.

그동안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악성 게시글 및 비방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다. 소속사는 지난달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유닛 빅스LR을 비롯해 솔로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서는 등 다방면에서 팬들을 만났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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