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승리 눈앞…“바이든, 최대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 역전”

개표율 95%…약 6000표 리드
바이든, 펜실베이니아 이기면 대선 승리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해 앞서기 시작했다고 CNN·로이터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의 개표율은 95%다. 바이든 후보는 49.4%의 득표율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49.3%)을 0.1%포인트 앞서고 있다. 표 차로는 6000표 정도 리드다.

이날 오전 1시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1만8000여표 앞선 상황이었지만 우편투표함을 뒤늦게 개표하면서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다.

AP통신 등은 현재 바이든 후보가 264명의 선거인단을, CNN방송 등은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은 전체 538명의 과반인 270명이다. 펜실베이니아에 걸린 선거인단은 20명이다.

언론마다 후보들의 선거인단 확보 예측치가 다른 상황이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면 대선 승자가 된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 바이든 후보가 현재와 같은 추세를 이어가면 대선에서 승리한다.

바이든 후보는 또다른 경합주이면서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조지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해 앞서고 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