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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위기 청소년 보호체계’로 정책 최우수상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거버넌스학회 주관 ‘2020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정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0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구는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 사례로 이번 대회에 접수된 총 21건의 기초자치단체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기존 청소년특별지원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자체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다.

구는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운영, 강서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촘촘한 청소년 울타리 조성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 절차 간소화 등 기존 청소년특별지원제도의 한계점을 보완·개선하고 경찰서, 보호관찰소, 교육청 등 연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을 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2020년 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구에 선정되는 한편 2017년 기준 서울시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1위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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