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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들’ 최환희, 가수 데뷔…‘훈훈하게 잘 컸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유튜브 캡처(왼쪽),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오른쪽)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로 데뷔한다.

18일 최환희의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최환희가 활동명 ‘지플랫(Z.flat)’으로 오는 20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최환희는 활동명에 대해 “음악 코드는 A에서 G까지 있다. 지플랫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tvN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 -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4.9. 연합뉴스

과거 최환희는 여러 번 연예계 데뷔에 뜻이 있음을 밝혀왔다. 그는 13살이던 2014년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출연해 “가끔 방송도 나가고 공부도 하면서 확실히 느끼는 것이 연예계 쪽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해 자신이 다니던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는 “어머니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드라마 수업이 재밌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가수 데뷔에 앞서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는 점도 있고 방송을 하면서 즐기다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방송 출연에 대한 흥미를 밝혔다.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빈은 최환희의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자신이 대표를 맡은 신생 소속사 로스차일드(ROSCHILD)와 계약을 제안해 성사됐다. 그는 최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최환희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Designer)’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자이너’는 경쾌한 신스 소리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이며, 최환희가 직접 쓴 곡으로 알려졌다. 실력파 여성 보컬 혼담(HONDAM)이 듀엣으로 참여한다.

김수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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