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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조코비치 꺾고 ‘왕중왕전’ 4강 선착

ATP 파이널스 ‘도쿄1970’조 2연승
‘런던2020’조에선 도미니크 팀 선착

다닐 메드베데프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디O2아레나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가진 2020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단식 조별리그 ‘도쿄1970’조 2차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AP뉴시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4위 다닐 메드베데프(24·러시아)가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를 꺾고 2020시즌 ‘왕중왕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디O2아레나에서 열린 2020 ATP 파이널스 단식 조별리그 ‘도쿄1970’조 2차전에서 조코비치에게 2대 0(6-3 6-3)으로 승리했다. 디에고 슈와르츠만(9위·아르헨티나)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이 남았지만 이미 2연승을 질주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추격했다.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는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슈와르츠만을 2대 1(6-3 4-6 6-3)로 잡았다. 이제 이 조의 4강 진출자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조코비치와 츠베레프 가운데 최종전 승자로 결정된다. 조코비치는 5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준결승전에는 ‘런던2020’조의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가장 먼저 2연승을 거둬 선착해 있다. 같은 조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중간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일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꺾어야 4강에 오를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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