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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6명 최종 선발... 2020 하반기 서정아트센터 공모선정작 전시 개막


서정아트센터가 2020년 하반기 작가 공모를 통해 6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오는 25일에 전시를 개막한다. 본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김대희, 김민우, 김용원, 김채희, 최지현, 홍지영 작가는 회화, 드로잉,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젝트‘2020 하반기 서정아트센터 공모작’은 서정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다. 심사에 통과한 여섯 명의 작가들은 상암동에 위치한 서정아트센터 본관에서 전시할 기회를 얻고, 향후 외부 전시 프로젝트 참여 지원 시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받는다.

전시는 매체와 작품 크기에 특정한 제한 없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김대희 작가는 내면의 감정과 같은 비물질적인 영역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선보이며, 김민우 작가는 금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달과 숲을 그리며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풍경을 표현한다. 또한, 여행을 주제로 드로잉 작업을 하는 김채희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담아 관객과 공유한다.

이어 최지현 작가는 장지 위에 세밀하게 묘사한 숲을 채색화를 통해 선보이며, 홍지영 작가는 온화한 색감으로 인종과 성별로부터 벗어난 사랑을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미디어 작업으로 산의 모습을 구현한 김용원 작가의 작품은 갤러리 내의 어두운 부스에 비치하여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참여한 6명의 작가 중 1명은 서정아트센터 미술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가는 내년 상반기 기획전에 초대되며, 외부 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서정아트센터는 현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특별 기획전시 ‘더블 프레임’을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서 ‘영 아티스트 전시 프로젝트 : ‘숨, 고르다展‘을 시작하며 국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성 전시를 내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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