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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입원 4개월여 만에 퇴원

사진=연합뉴스

입원 치료 중이던 정몽구(82)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7일 퇴원했다.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퇴원해 한남동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 7월 중순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재계 관계자는 “당초 염증이 조절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2016년 12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달 14일 아들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에게 자리를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1999년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 지 21년 만이자, 2000년 ‘왕자의 난’ 이후 현대차그룹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지 20년 만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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