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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20명 확진…‘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누적 37명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64명으로 늘어
사우나, 식당, 주점, 카페 등 지역감염 지속


29일 경남에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가 9명을 포함해 지역 감염 19명, 해외 입국 1명이다.

경남도는 2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가 2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3명, 김해시 3명, 진주시 2명, 양산시 1명, 거창군 1명이다.

이들 가운데 창원에 있는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누적 37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598·599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산의료원에 동반 입원해 치료를 시작했다.

확진자가 근무해 전날 폐쇄된 창원 '힘찬병원'에서도 정형외과 외래 진료실 방문자 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날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처된 삼성창원병원 2개 병동에 대한 검사 결과, 32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앞서 지난 17일 호흡기내과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후 25일 입원한 경남 583번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동 일부가 코호트 격리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14명(입원 235, 퇴원 378, 사망 1)으로 늘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확진 사례 중 사우나, 식당, 주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된 경우가 47명에 달한다”면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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