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美사막서 사라진 외계인 금속기둥, 루마니아로 이사?

루마니아 언덕에 다시 나타난 금속 기둥. 연합뉴스

의문의 금속기둥이 이번에는 루마니아에 나타났다. 미국 사막에서 발견됐던 금속기둥이 사라진 지 1주 만이다.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거대한 금속 삼각기둥이 지난달 26일 루마니아 북동부 피아트라 님트시의 언덕에서 발견됐다.

앞서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는 3.6m 높이의 금속 재질 삼각기둥이 발견됐으나 발견 후 9일 만에 사라져 의문을 낳았다. 미국 당국도 누가 철거했는지 모른다고 밝혀 의문을 증폭시켰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번 삼각 금속기둥은 북부 루마니아 피아트라님트 밧카 도암네이 언덕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적 유적지로 알려진 페트로다바 다시안 요새 근처다. 페트로다바 다시안 요새는 피아트라님트의 고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곳이다.

루마니아 언덕에 다시 나타난 금속 기둥. 연합뉴스

그러나 이번에 루마니아에서 발견된 금속기둥은 유타주에서 발견됐던 금속기둥과는 다른 특징들이 발견됐다. 이번 기둥은 4m 높이로, 표면에 원형 무늬가 반복적으로 그려져 있다.

루마니아 당국 역시 누가 이 금속기둥을 세웠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님트 문화유산 관계자 록사나 호사누는 “기묘한 금속기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아직 누구의 소유인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둥은 고고학적 유적지의 보호구역에 세워졌다”면서 “무언가를 설치하고 싶으면 문화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나현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