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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장관, 대통령·총리에 상황보고…사퇴 논의 없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법조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치권 일각에선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법무부는 이를 부인했다.

추 장관은 1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만났다. 추 장관은 윤 총장 직무배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문 대통령을 만나기 전 정세균 국무총리와도 대화를 나눴다. 추 장관은 국무회의 전에 정 총리와 만나 상황을 보고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30일 문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윤 총장 사퇴 문제를 거론하면서 추 장관 거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와 검찰이 대립하는 현재 상황을 수습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한편 법무부는 추 장관이 청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퇴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에서 “금일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 들어가 현 상황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오전 국무회의 전 총리께도 상황을 보고드렸으며, 대통령 보고 때와 총리 면담 시 일부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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