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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최대 승진…부사장 31명 등 214명 승진


삼성전자는 4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총 214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고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승진 인사 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2018년말 158명, 올해 1월 162명이었고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그보다 많은 214명을 기록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이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핵심인재 31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도 확대했다.

발탁 승진자 수는 2017년 5월 8명, 2017년말 13명, 2018년 말 18명, 올해 1월 24명에서 이번에 25명으로 늘었다.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 임원도 10명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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