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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장에 3선 국회의원 출신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선임

한나라당·새누리당 17~19대 의원…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경력도

정희수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제35대 생명보험협회장에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선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희수 원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정 원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정 원장은 이달 9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정 원장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으로 17~19대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을 지냈다. 지난 2014~2016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2017년에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2018년 12월부터 보험연수원장으로 재임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생보협회장은 지난 6년간 민간 출신이 맡아왔으나, 정 원장의 선임으로 그 공식은 깨지게 됐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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