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해야 휴지 준다? 中 치사한 공중화장실 논란

TVS1광동TV 캡처

중국의 일부 지역 공중화장실에 ‘안면 인식 휴지 공급기’가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인민망은 중국 둥관시의 일부 공중화장실에 안면 인식 휴지 공급기가 설치돼 무료로 휴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TVS1광동TV 캡처

전문가들은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면 인식 기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물론 기기는 설정된 기간 이후에는 정보를 삭제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도난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우려를 표했다.

네티즌의 의견도 분분했다. “편리하고 낭비를 방지하는 좋은 조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가게를 갔는데 한 노인이 큰 두루마리 휴지를 통째로 가방에 넣는 걸 봤다” “도난을 막기 위한 조치” 등 기기 설치를 지지하는 의견을 내놓은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냐 필요 없다” “남용이다” 등 설치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김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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