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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착해졌나” 김희철 놀라게 한 서인영 근황

이십세기 핫 트쏭 캡처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걸그룹 히트 띵곡 10’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1위는 2002년 발표된 주얼리의 ‘Again’이 차지했다.

MC 김희철은 “주얼리 히트곡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누구나 다 아는 노래 ‘니가 참 좋아’ 등이 있지 않나”고 말했다. 민아는 “포인트 안무들이 있다”며 김희철과 주얼리 ‘털기춤’을 재현했다. 이어 서인영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갑작스레 서인영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 생머리에 하얀색 셔츠를 입고 나온 서인영은 수줍게 인사했다. 김희철은 오랜만에 만난 서인영에 “왜 이렇게 착해졌느냐”고 말했다. 서인영은 “요즘 화장을 진하게 안 한다. 예전에 초코송이 머리, 하이힐, 하이웨스트 무대 의상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고 미소지었다.

이날 서인영은 ‘신데렐라’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싸이 오빠가 저에 맞춰서 ‘신데렐라’ 노래를 다시 써주셨다”며 “그런데 가사 중에 ‘내가 대세’는 좀 부끄러웠다. 안무도 조금 닭살 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는 서인영은 “원래 데뷔 전에 연기를 했다”면서 “작품 한 편을 조연한 뒤에 감독님이 예쁘게 봐주셔서 바로 주연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참 철이 없었지만 재밌고 웃겼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더 성숙하고 멋있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우리 결혼했어요’ ‘내게 ON 트롯’ ‘플랜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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