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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특별치안활동’ 성과…절도발생 25% 감소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사건·사고 줄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년보다 절도가 감소하는 등 평온한 연말연시가 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우려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찰 자원근무자·협력단체를 동원, 경찰관 일평균 1408명을 운용하고 협력단체 429명과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편의점 등 범죄취약장소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총 5만2294회 실시했다.

또한, 취약시간대 범죄발생 다발장소에 특별형사활동을 펼치는 등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대형사건과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도 동기간 대비 민생침해범죄인 절도발생은 일평균 23.3건에서 17.5건(24.8%)으로 감소했으며, 경찰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인 ‘코드제로’ 긴급신고는 일평균 18.2건에서 17.2건(5.9%)으로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존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에 이어 심야시간대(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 음주단속을 강화해 총 210명을 적발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자가격리 이탈, 행정명령 위반, 인파밀집 등의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해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설 명절에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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