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남기 “공공기관 올해 채용 45% 이상 상반기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공동취재사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공공부문이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올해 계획된 직접일자리사업 80%(83만명)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44%(2만8000명)를 1분기 중 집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 올해 채용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고 올해 2만2000명 인턴 채용절차도 1월 중 신속 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포함해 올해 일자리 예산 중 집행관리대상 예산의 38%인 5조1000억원을 1분기 중 조기 집행하겠다”며 “3월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중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창업벤처, 신산업, BIG3 산업, 규제 혁파 등을 통해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한다”며 “벤처기업은 지난 2019년 신규 고용창출 측면에서 4대 대기업의 약 5배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고용창출의 핵심축으로 성장한 만큼 벤처창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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