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영 이혼→심은진 만남, 겹친다?” 의혹 입연 전승빈

일일극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한 심은진, 전승빈. MBC 제공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겸 배우 심은진(40)과 결혼한 배우 전승빈(35)이 전 아내 홍인영(36)과의 이혼 시점과 관련한 의혹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홍인영과는 2020년 4월 이혼했다. 법적으로 마무리된 것이 2020년 4월이지만,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과는 그 이후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드라마 ‘나쁜 사랑’(MBC)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약 8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러나 전승빈의 전처인 홍인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면서 전승빈의 이혼 시점과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을 두고 ‘겹치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홍인영 인스타그램

홍인영은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지인이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고 지적하자, 홍인영은 “그러니까, 너무 묘하게 겹치네 와”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소설가야?”라는 댓글에 홍인영은 다시 “할많하않(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답했다. “연기력 쩔(대단하다)”이라는 또 다른 지인의 댓글에 홍인영은 “그냥 가식”이라며 전승빈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홍인영 인스타그램

전승빈의 전 아내인 홍인영은 모델 겸 배우로,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공대 아름이’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전승빈과는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7년 동안 교제하다 2016년 5월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이혼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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