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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운동선수 재능기부…두런두런 스포츠체험교실

지난해 6개 학교 180여명 학생 지도해 큰 성과


조선대는 미술체육대학에 재학 중인 프로 운동선수들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던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은 조선대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공헌 RCC 및 UIC고도화연구실 사업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실에는 총 6개 학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스포츠체험 교실은 정남진 산업고등학교(7월 20일)를 시작으로 신용중학교(11월 20일)와 강진여자중학교(11월 27일) 배구 종목, 구례여자중학교(10월 26일) 농구 종목, 일곡중학교(11월 11일)와 나산실용예술학교(11월 23일) 축구 종목을 조선대 운동부 학생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체육대학 전현수 교수와 안용덕 미술체육대학 부학장, 이계행 체육실장, 이기봉 체육학과장, 김현우, 김민철, 김옥주, 홍완기 교수와 한영일(축구), 박성필(배구), 강양현(농구) 감독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운동선수들과 함께 스포츠클럽 학생들에게 축구, 농구, 배구 종목의 기초 기술과 경기 기술을 직접 지도했다.

체험교실에 동참한 프로 운동선수들은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용중학교 송태곤 체육교사는 “학생들이 체육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기 기술을 스포츠체험 교실을 통해 습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체력·기술 향상에 큰 도움을 준 스포츠 체험교실이 올해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조선대 LINC+ 김춘성 사업단장은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스포츠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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