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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총 68명 감염


인천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28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 1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3명은 해외입국자이고 나머지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감염자는 68명이 됐다.

전날까지 확진자 15명이 나온 연수구 지인 모임과 관련한 감염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확진자 중 8명이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 한 아파트(1617가구)에서 진행된 전수검사에서는 주민 등 45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날도 주민과 외부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에서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지역 누적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각각 이날과 전날 사망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10명, 계양구 6명, 중구 3명, 남동구·연수구·서구·강화군 각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35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07개 가운데 164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05명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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