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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지 민망하네” 말 나온 비와이·쿤디판다 영상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캡처

래퍼 비와이와 쿤디판다가 라디오 방송 출연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15일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쿤디판다 오빠가 제 이름 불러주는 게 새해 소원”이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쿤디판다는 “하기는 싫은데…. ‘새해 소원입니다’라고 하면서 이름을 부르라고요?”라고 되물었다. DJ가 “그냥 이름 한 번만 불러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아”라고 마지 못해 한마디를 내뱉었다.

쿤디판다는 지난해 11월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선보였던 ‘VVS’를 불러달라는 말에 “가사를 까먹었다. 정말 해드리고 싶은데 다음 기회까지 연습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와이는 쿤디판다의 랩 스타일을 묻는 DJ 질문에 “개잘한다”며 비속어를 사용했다. 그러자 DJ는 “굉장히 잘한다”고 정정했다. DJ가 게스트를 소개하는 도중에는 스튜디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청취자의 3행시 요청에는 “불가능할 것 같다”며 거절했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캡처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캡처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태도가 무성의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비와이, 쿤디판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연 다음이 있을까?” “보는 나까지 무안하네” “방송사고 수준”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방송 직접 들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원래 좀 무뚝뚝한 말투여서 그렇지 논란까지는 오버다” 등의 의견도 존재했다.

2014년 싱글 ‘왈츠’(Waltz)로 데뷔한 비와이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최종 우승했다. 쿤디판다는 최근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활약했다. 2018년에는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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