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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양 국시 합격^^” 축하글 올리는 조국 지지자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의 축하 글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밤 조 전 장관 페이스북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조 전 장관이 우쿨렐레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고 그 뒤로 “고마워요”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이 이미지는 조 전 장관의 페이스북 친구들과 주변인들이 “조민씨의 의사 국시 합격을 축하한다”며 직접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이튿날 오전 괜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사진과 축하 댓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조민씨의 합격 소식을 공유한 축하 글이 계속 올라왔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한 조민씨는 지난해 9월 ‘2021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이후 지난 7~8일 필기시험을 치렀다.

앞서 대한소아과의사회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정경심 교수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 씨의 응시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조민씨와 국시원 사이의 법률관계일 뿐 의사회는 당사자가 아니다. 조민씨의 응시로 의사회의 권리나 법률상 이익이 침해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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