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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건부’ 떼고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입당하면 출마하지 않는다는 ‘조건부 선언’에서 출마 결심으로 선회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조성한 시민공원이다.

오 전 시장은 안 대표가 17일까지 입당하지 않으면 자신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가 입당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자 오 전 시장이 출마 선언에 나서게 됐다.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는 안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등이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대책을 공개한다.

안 대표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사직2구역을 방문해 독자 행보를 이어간다. 현장에서 주민 고충을 듣고 주거 환경 개선과 재개발 대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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