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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담원 기아, 농심 잡고 2연승

한 달 새 상대 전적 6대 0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가 2연승을 달렸다.

담원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2승0패(세트득실 +3)를 기록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선두는 2승0패 세트득실 +4의 젠지다.

한 달 새 농심 상대로만 세트 기준 6승을 챙긴 담원 기아다. 담원 기아는 이달 초 끝난 ‘2020 LoL KeSPA컵’에서 농심 상대로 조별예선 1대 0, 결승전 3대 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2승을 추가하면서 상대전적 6대 0을 만들었다.

이날 담원 기아는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승리했다. 라이너들은 ‘피넛’ 한왕호(릴리아)의 초반 동선을 망가트리는 데 성공했다. 담원 기아는 10분경 협곡의 전령 전투에서 2킬을 챙겼고, 14분경 상대방의 바텀 다이브 노림수를 받아쳐 2킬을 더했다.

담원 기아는 21분경 정글 지역 전투에서 농심에 2킬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3분 뒤 대지 드래곤 전투에서 3킬을 챙겨 상대의 기를 눌렀다. 내셔 남작 둥지로 회전한 이들은 에이스를 띄웠다. 재정비를 마친 담원 기아는 1-3-1 스플릿 작전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 역시 담원 기아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는 ‘쇼메이커’ 허수(신드라)의 미드라인 주도권을 십분 활용해 빠르게 상체 주도권을 확보했다. 농심은 ‘칸’ 김동하(나르)를 연달아 노렸지만 좀처럼 유효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담원 기아는 25분경 농심의 노림수를 받아쳐 사상자 없이 3킬을 가져갔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담원 기아는 탑, 미드, 바텀 순으로 농심의 억제기를 부쉈다. 이들은 넥서스 앞 전투에서 김동하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고 28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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