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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박원순 성추행 사건 질문에 “안타깝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원순 시장 사건은 여러모로 안타깝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피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또 그 이후에 여러 논란 과정에서 2차 피해도 안타깝다”며 “한편으로는 박 시장이 왜 그런 행동을 했으며, 왜 그런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안타깝다’는 표현 외에 다른 말은 덧붙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전 시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 조화(弔花)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4일 술에 취한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시장비서실 직원 정모씨에게 유죄를 선고하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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