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과태료 체납 등으로 7번이나 차량 압류 당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태료 체납과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7차례나 차량 압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동차등록원부’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보유한 뉴그랜저XG 차량을 도로교통법 위반, 주정차 위반 등으로 5차례 압류 당했다.

박 후보자는 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유한 카니발 차량에 대해서도 주정차 위반(2015년 7월), 과태료 체납(2020년 12월)으로 두 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 불과 한 달여 전에도 과태료 체납으로 차량이 압류됐던 것이다.

박 후보자가 국회의원 신분임에도 차량압류를 통보받을 정도로 납세의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조 의원은 “박 후보자의 차량이 과태료 미납으로 불과 지난달까지 압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박 후보자는 차량이 압류 등록까지 가게 된 이유를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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