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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생활쓰레기 감량화 협조 당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19년 9월 9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현장 방문'에 참석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감량화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시는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폐기물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행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의 노력에도 1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택배용품 증가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생활폐기물을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선언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부터 자치단체별 반입총량제를 시행하고 있고, 환경부는 종량제 쓰레기 직매립금지 및 폐기물발생지 처리 원칙 등을 명문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2년 가동을 시작해 내구연한 15년이 초과됐지만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수해 20년째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증가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한계가 있어 2017년부터 자원회수시설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주민과 인접 자치단체의 반대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우려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생활폐기물 쓰레기가 아닌 에너지로 전환시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에너지생산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철저한 분리 배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과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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