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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남기 “근로·자녀 장려금, 설 명절 전 조기 지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일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설 연휴 민생안정을 위한 세제 및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전했다.

홍 부총리는 “설맞이 기부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세제지원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며 “1∼2월 고용사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직접 일자리 104만개 가운데 70만명 이상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1분기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2만8000명 이상 채용하도록 고용지원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 지원,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임금체불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출금리 인하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농축산물의 물량공급 확대나 긴급할당 관세 등 최대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대표는 “설부터 지급하려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설 이전에 거의 집행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올 한 해를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규정했다. 세 가지가 모두 올 한 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원대내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각별한 대응을 정부에 주문한다”며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일자리 창출 등 기존 고용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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