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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쓰러지다

최하위 프레딧, 21일 2021 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서 담원 기아 완파 ‘이변’

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하위 프레딧 브리온이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프레딧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프레딧이다. 우승 후보 담원 기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1승2패(세트득실 –2)가 됐다. 9위 농심 레드포스와 동률을 이뤘다.

담원 기아는 약 반년 만에 매치 패배의 쓴맛을 봤다. 담원 기아가 마지막으로 진 건 지난해 7월11일 2020 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DRX전에서였다. 이들은 LCK 기준으로 13경기 연승을 달려왔다.

프레딧은 담원 기아의 해결사 ‘쇼메이커’ 허수(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발을 잠가 첫 승을 이뤄냈다. 1세트에선 ‘엄티’ 엄성현(그레이브즈)이 9분경 화끈한 미드 갱킹으로 퍼스트 블러드를 따낸 게 주효했다. 프레딧은 13분경 정글 지역 전투에서 2킬을 더하면서 흐름을 탔다.

프레딧은 25분경 드래곤 둥지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프레딧은 ‘라바’ 김태훈(오리아나)을 앞세워 담원 기아의 전선을 뒤로 밀어냈다. 35분경 다시 드래곤 전투로 4킬을 더한 이들은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2세트 역시 ‘라바’ 김태훈(조이)이 허수(신드라)를 상대로 4분 만에 솔로 킬을 따내면서 이변을 써내려갔다. 프레딧은 15분경 바텀 다이브로 3킬을 가져가 리드를 점했다. 23분경엔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담원 기아는 30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해 응수했다. 하지만 프레딧은 상대의 버프 활용을 용납하지 않았다. 이들은 32분경 바람 드래곤 전투에서 환상적인 스킬 연계로 에이스를 띄웠다. 그리고 미드로 진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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