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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소 칸 영화제, 올해 7월 순연 개최될 듯

봉준호(왼쪽) 감독이 2019년 5월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영화제에서 출품작 ‘기생충’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확정하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던 칸 국제 영화제가 올해 순연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한국시간) “칸 영화제가 7월 5∼25일 중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행위원회가 5월 개최로 기존의 시기를 유지할지, 여름으로 연기할지를 놓고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지만 7월 개최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칸 영화제는 1946년에 시작돼 매년 5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선정한 작품만 발표하고 행사를 열지 않았다. 이마저도 여름 개최가 논의된 끝에 취소됐다.

앞서 칸 영화제가 취소된 적은 있다. 1948년과 1950년에 재정적인 문제로 개최되지 않았다. 1968년 5월 학생운동으로 영화제 기간 중 취소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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