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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유통’ 따낸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상장은 언제?

공모 2월 말~ 3월 초 이어 3월 중순 이후 상장될 듯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직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유통 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을 맡는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공모 시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최대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 달 5~6일 사이 증권신고서 제출하는 것을 계획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신고서를 제출, 상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청구한 바 있다. 거래소는 규정에 따라 청구서에 문제가 없으면 45영업일(약 2개월)이내 승인여부를 발행사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2월1일 전후로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수요예측 등 공모는 2월 말~3월 초쯤, 상장은 3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시기상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이 본격화 되는 시기에 IPO가 이뤄지는 만큼 기대치도 높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관리 체계 구축·운영’ 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고된 사업금액은 508억원, 배정 예산은 510억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유통과 보관, 콜드체인(냉장유통) 구축 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도 맡고 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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