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기아, 아프리카 상대로 시즌 3승째


담원 기아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고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담원 기아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담원 기아는 3승1패(세트득실 +3)로 단독 2위가 됐다. 아프리카는 1승3패(세트득실 –3)가 돼 꼴찌(10위)로 추락했다.

담원 기아는 앞서 지난 21일 하위권으로 평가되는 프레딧 브리온에 일격을 맞았다. 이날도 경기 결과와 별개로 불안한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했다. 아프리카의 매복 플레이에 불필요한 킬을 내줬다. 그러나 이들은 아프리카의 부족한 후반 운영을 잘 파고들면서 3승째를 거뒀다.

담원 기아는 ‘쇼메이커’ 허수(신드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플레이로 1세트를 승리했다. 양 팀은 미드·정글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큰 출혈을 감수했다. 담원 기아가 ‘캐니언’ 김건부(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판정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26분경 내셔 남작 인근 전투에서 2킬을 얻고 전리품으로 버프를 챙겼다.

담원 기아는 29분경 정글 지역에서 무리하게 시야 장악을 시도하다가 아프리카에 3킬을 내줬다. 그러나 32분경 미드에서 ‘플라이’ 송용준(오리아나)을 처치, 순식간에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고 다시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냈다. 탑으로 돌격한 담원 기아는 상대 억제기를 부수고 4킬을 더해 게임을 끝냈다.

담원 기아는 혼전 끝에 2세트까지 승점을 챙겼다. 담원 기아는 초반 상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바텀 듀오가 연달아 잡히고, 허수(루시안) 역시 무리한 플레이로 연속 데스를 기록하면서 아프리카의 추격을 허용했다.

담원 기아는 20분경 바텀에서 2킬을 추가한 뒤 억제기까지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셔 남작 둥지로 이동한 이들은 무리하게 내셔 남작을 사냥하다가 3킬을 내줬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본헤드 플레이를 잘 활용, 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버프와 4킬을 얻어냈다. 이들은 아프리카 쌍둥이 포탑으로 순간이동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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