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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직원 1명 확진… 교정시설 누적 1262명

19일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이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소자 중 확진자 1명이 나오자 구치소 측은 20일 11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262명으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래 3일만이다.

처음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경우 20일 직원·수용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동부구치소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11차 검사가 처음이다.

교정당국은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또 서울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수조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교정당국은 매주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전수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는 인원은 직원 27명, 수용자 600명 등 627명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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