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오레오스팸 버거 이어 ‘괴식’ 낸 대륙 맥도날드…“충격조합”

'고추기름 아이스크림'. 웨이보 중국 맥도날드 공식 계정

중국 맥도날드가 충격적 조합이었던 ‘오레오 스팸 버거’에 이어 한 번 더 특이한 메뉴를 출시했다. 바로 ‘고추기름 아이스크림’이다.

중국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고추기름 아이스크림’을 1월 한정판 메뉴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런치 미트 버거'. 중국 맥도날드 홈페이지

지난해 중국 맥도날드에서는 ‘런치미트 버거’가 황당한 조합이라는 논란 속에 출시돼 관심을 끌었다. 버거에 고기 패티 대신 스팸과 오레오 초콜릿 쿠키가 들어간 이른바 ‘오레오 스팸 버거’다.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단짠’의 조합을 노리고 출시했으나 상상치도 못한 조합에 많은 이들이 반감을 드러냈다.

'고추기름 아이스크림'. 웨이보 캡처

이번에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추기름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얼핏 보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붉은색 시럽이 올라간 듯한 비주얼이지만 사천요리에 주로 쓰이는 중국식 고추기름 ‘라자오유’를 아이스크림 위에 얹어 먹는 것이다.

‘고추기름 아이스크림’은 25일부터 베이징, 허베이성, 랴오닝성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중국 내 모든 맥도날드에서 맛볼 수 있다. 출시 기념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적인 조합이다” “매운 아이스크림은 처음 본다” “라자오유는 어느 음식에 뿌려 먹어도 맛있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소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