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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방심위원에 한겨레 출신 정민영 변호사 추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몫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정민영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겨레 기자 출신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정책위원인 정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덕수 소속이다.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임기 3년의 방심위원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과방위에서 각 3인을 추천한다.

야당은 민언련 출신 인사가 방심위원에 추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방심위 민주당 추천 위원들이 민언련 일색이라 과연 제대로 된 심의기관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된다”고 했다.

방심위원장에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 전 사장이 국민적 자산인 전파를 특정 이념의 선전 도구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는 점을 국민은 지금도 잊지 않는다”며 “노골적 정치 편향을 드러내 온 정 전 사장을 검토한다면 지금이라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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