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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야구단, 이마트 야구단 된다

SK텔레콤 100% 지분 SK 와이번스, 신세계그룹에 매각키로

SK와이번스 선수단. 연합뉴스

신세계 그룹이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다. 구단은 이마트가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재계와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이르면 오는 26일 야구단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수 방식과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협의 중이다.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SK와이번스 인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부회장은 스포츠와 유통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보여왔다.

SK와이번스는 옛 쌍방울 야구단이 해체되면서 SK그룹이 사실상 인수하는 형태로 2000년 3월 창단했다. 정규시즌 우승 3회,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기록을 가졌지만,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총 10팀 중 9위를 기록했다.SK와이번스는 2018년 영업이익 9억3000만원, 2019년에는 영업손실 6억1770만원을 기록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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