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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진’ 송유정 누구… CF로 주목→열정 많던 배우

배우 송유정.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송유정(27)을 향한 팬들의 뒤늦은 관심과 애도 물결이 2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건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MBC)를 통해서였다. 이 드라마에서 차예련이 맡은 김천원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MBC)와 2017년 ‘학교2017’(KBS2), 2019년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광고계에서 인지도가 높아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CF 모델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하니, 효민, 윤정희, 기은세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도 했다.

배우 송유정. SNS 캡처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전날 “송유정 배우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송유정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부디 원하는 모든 것 하시길” “그곳에서는 편안하길 바라요” 등의 애도 글이 줄을 잇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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