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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연인들의 ‘인생샷 명소’ 성흥산성


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산성은 연인들의 여행 명소다.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간다. 높이 20m, 몸통 둘레 5m에 수령 400년 이상 된 나무 몸통에서 뻗어나간 가지가 절묘하게 절반의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다. 사진 두 장을 찍어 돌려 맞붙이면 완벽한 하트가 된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철에 더욱 선명해진다. 일몰 시간에 찾으면 금강 위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 속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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