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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이번스는 좀…’ 야구팬 북적인 정용진 SNS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SK 와이번스 야구단이 신세계 이마트에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에 야구팬들이 북적이고 있다. 팬들은 정 부회장에게 새 구단에 대한 희망사항을 늘어놓고 있다.

지난 25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구황부추로 부추잡채 만들었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 사진을 올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이 게시물에는 SK 와이번스 야구단의 이마트 매각 사실을 전해 들은 야구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댓글로 달렸다.

한 누리꾼은 “난나난나난나 와이번스”라며 이마트 폐점 노래 리듬을 읊으며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노브랜드 와이번스’ 기대한다” “새 이름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좋을 것 같다” 등 이마트가 들어간 구단의 이름을 제시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반면 “이름은 ‘이마트 와이번스’만 아니면 된다” “이마트 와이번스는 제발 안된다”며 구단 이름에 이마트가 들어가는데 반대하는 의견들도 잇달아 게재됐다.

이외에도 “용진이 형 와이번스 사줘서 고맙다” “와이번스 인수했으니 내년엔 우승할 수 있게 선수에게 많은 투자 부탁한다” 등 야구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26일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인수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1352억8000만원이다. 이마트는 다음 달 23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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