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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올해 말까지 ‘스마트 뮤지엄’ 구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대상 기관 선정

어린이들이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제공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를 위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9년부터 시작한 스마트 뮤지엄 중장기(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실감 콘텐츠(AR·VR)제작 및 활용사업 ▲인공지능(AI)챗봇 실증사업 ▲융합형 스마트 리빙랩 ▲ICT융·복합 전통놀이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린이 특화 스마트 뮤지엄형 공간 및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마트 뮤지엄 구축지원’ 사업 분야에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가족 친화적인 인공지능 캐릭터 로봇 ‘움직이는 어린이박물관, 우리 친구 로보캣(RoboCat)’을 주제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선정된 문체부 주최 ‘어린이 특화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으로 총 6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 시대에서 대두되고 있는 ‘자연 환경’을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 전시실 2곳을 개편함과 동시에 이번 스마트 뮤지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실감콘텐츠 특화 비대면·원격 체험 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오는 12월 중 최종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단방향적인 콘텐츠 개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뮤지엄 관람객 서비스 확장으로 현장 데이터 분석 기반의 연령별 관심도와 대상별 진로·적성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어린이 박물관의 교육적·공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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