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학폭 의혹… 소속사 “허위사실·고소장 접수”

김소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소혜 소속사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김소혜 관련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며 “악성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현재 경찰 수사 의뢰와 1차 고소장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이전에도 경찰 조사를 통해 허위루머 유포자를 특정, 본인과 부모님의 간곡한 호소와 반성문 제출로 선처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오히려 루머를 확산시킨 요인이 된 것 같다”며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자 및 악성루머 생성, 악성댓글 등으로 김소혜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 이번엔 그 어떤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그 책임을 물어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소혜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난 내가 직접 맞은 게 아니라 피해자가 이 사건을 밝히기 싫어할까봐 관련 글을 이때까지 쓴 적 없었다”며 “팬들이 정말 너무 뻔뻔하게 굴어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됐다”고 썼다.

글쓴이는 “피해자가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안 듣는 게 화난다며 머리채를 잡고 무릎 꿇려 때렸다고 얘기했다”며 “자기가 때린 걸 자랑하다 못해 피해자가 맞은 걸 좋아하던 남자애한테 말했다고 조롱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불거진 학폭이다. 당시 김소혜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처했었다. 한편 김소혜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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