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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불꽃남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의 진심

‘신세계 계약’ 추신수 국내 복귀 확정
아내 하원미씨 “어디에 있든 응원”

추신수·하원미 부부.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거 추신수(39)가 신세계 야구단과의 계약으로 국내 복귀를 확정 지은 가운데 아내 하원미씨가 애정 가득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하씨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No.1 팬”이라며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다치지만 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번 불꽃 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자”고 썼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이날 추신수와의 입단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연봉은 27억원으로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 리그 최고 연봉(25억원) 기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추신수는 그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SK는 2007년 4월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목했었다.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는 자연스레 그 지명권을 넘겨받게 됐고 추신수의 영입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인천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최근 최종 입단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씨 인스타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MLB 몇몇 팀이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했는데 KBO 리그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며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이 고민했다. 신세계의 방향성과 정성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신수는 25일 오후 5시3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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