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인도 생산 공장 완공…17조원 인도 제과 시장 진출


오리온은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인도 시장은 세계 2위 인구 대국으로 약 17조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오리온 인도 공장은 중국(5개), 베트남(2개), 러시아(2개)에 이은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다. 오리온은 기존 베트남에서 수입 공급하던 인도 유통 물량을 인도 공장에서 직접 조달해 물류 비용 절감을 비롯, 신선한 상품 판매 및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최상의 제품력을 유지하기 위해 오리온이 설립한 공장 및 시설에서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가 생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초기엔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초코파이를 집중 생산하고,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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