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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학부 첫 졸업생 22명 배출

카자흐스탄 2명, 우즈베키스탄 20명 지한파 양성 효과
현재 21개국 400여명 재학 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제학부가 지난 19일 제1기 졸업생 22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카자흐스탄 학생 2명, 우즈베키스탄 학생 20명 등 모두 중앙아시아 출신이다.

국제학부는 국제적 안목을 지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학제 간 융합지식과 열린 사고방식, 언어능력 및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수업 이외 전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국제학부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설립 초기 국제경영학 단일전공으로 우즈벡 학생들이 대다수였다.

현재는 국제경영학, 융합시스템공학, 국제한국언어문화학 등 3개 전공으로 확대해 총 21개국 4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김학일 인하대 국제학부장은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이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길 희망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인 융합학문 제공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제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계속해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는 지난 2014년 10월 국내대학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타슈켄트 인하대(Inha University in Tashkent)’를 설립, 한국의 우수한 대학교육을 중앙아시아에 수출해 오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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